1995년 교포 가수가 유행일때 그것도 댄스,랩 위주로 현란한 영어랩을 구사하는 그룹들이 유행일때 잔잔한 하지만 조금은 빠른 독특한 음악을 들고 나왔던 3인조 교포그룹 솔리드(solid) 1집은 소리 소문없이 사라졌지만 뭔가 그들의 음악은 다른 맛이 있었다. 미디엄 템포의 "이젠나를"은 당시 유행이었던 힙합 기반에 바탕을 두었고 그다지 대중적이지 못한 느낌이었는지 히트를 하지를 못했다. 하긴 당시는 대부분 댄스에 기반을 둔 힙합음악이 주류였으니 R&B부터 테크노, 아카펠라까지 솔리드란 이런 그룹이라는걸 보여주듯이 정성을 기울였지만 뭔가 대중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느낌 뒤늦게 2집앨범이 히트를 치고 나서 시중에 솔리드1집이 품귀현상이 벌어졌지만 5만장만 찍어낸 1집 앨범은 이미 구할수가 없었고 후에 지구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