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오픈런 해야 살수 있었던, 그나마 되팔이들때문에 구할수 없었던 스와치 X 오메가 콜라보레이션 문스와치 콜렉션 운좋게 여의도 IFC 매장에서 30분도 안걸려서 구할수 있었다. 내가 구할수 있었던 이유는 일단 초기에 비해 오픈런 줄이 많이 사라진것도 그렇지만 내가 구하고자 하는 모델이 또한 나름 비인기였던 플루토(명왕성)이었기 때문 오메가를 오마쥬 했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 (30만원대)에 맞춰서 박스도 저렴해보인다. 옆면에 오메가 로고가 오메가의 냄새라도 맡게 해준다. 그리고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플루토의 모습이 짜잔. 레드 계열을 좋아하다보니 마침 나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이 이 플루토 였다. 물론 태양계에서 쫓겨난 명왕성도 불쌍한데 그 역시 나와 어울리지 않는가, 마이너 감성.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