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6년이 지난 영화를 다시 본다면어릴때 봤을때랑은 받아들이는 감정이 달라진다 어릴때는 단순히 내 기분에 맞춰서 영화를 이해하고 봤다면이제는 만든사람과 배우들을 느껴가면서 본다고 할까나.. 그때나 지금이나 리차드 기어는 멋지고 줄리아 로버츠는 예쁘다 그리고 .. "인생 한방" .. 로이 오비슨의 주제가도 유명하지만 난 록시트가 부른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도 좋아한다 It must have been love.. 분명 사랑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