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역에서 집까지 무작정 걸어보기그럴려면 걸어야 하는 안양천 뚝방길 매년 이맘때는 이곳에도 벚꽃이 가득 펴서낮에 오면 더 예쁘다. 여의도와 다르게 이곳은 아직 전체적으로 만개하지는 않은듯 밤에 보는 벚꽃도 예쁘네. 사람도 적고 걷기 좋은 날씨 선유도역에서 집에까지 도보로 약 40분천천히 걸으면서 생각도 하고 카드캡터 사쿠라가 생각나는 벚꽃길.. 주말에 밝을때 다시 한번 와봐야지 만날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그런슬픈 기분인걸 말할수 없어 말하고 싶은데 속마음만 들키는걸 내 사랑에 마법의 열쇠가 있다면 그건 바로 이세상이 아름다운 이유 catch you catch you catch me catch me 이젠 숨박꼭질은 그만 그만 우울한건 모두 파란하늘에 묻어버려 오늘도 너에게 달려가는 이마음 나는 정말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