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라호야 비치를 가봅니다. 라스베가스를 떠나고 다시 샌디에고로 돌아와서 그곳에서 갔었네요 수많은 바다사자들이 모여사는 해변이 여기의 특징입니다. 단 주의할점은 "절대 먹을것을 주지 말아주세요"라는 푯말이 붙어있습니다. 자연의 야생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아무튼 정말 많은 바다사자들이 자기들끼리 잘 살고 있었습니다. 여행의 막바지입니다. 이 여행을 동생을 위해서 일정 짜준 큰누나에게 많이 감사하네요. 해변만 놓고 보면 여기가 미국인지 한국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미국에서 바다도 보고 온갖 사치는 다 부려봅니다. 제 친구 제이크도 여기 라호야 비치를 참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업할때 상호도 라호야 컴퍼니로 지었다고 할정도였다는데..... 지금은 망했습니다.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