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은 시부야 역으로. 네, 시부야역은 하치코동상이 유명하죠. 이렇게 아예 하치코 스퀘어 출구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나가면 됩니다. 여기 시부야 중심가, 여전히 사람이 많네요. 신호가 바뀌어서 동시다발적으로 사람들이 건널때 그 광경은 언제봐도 멋지고 신기합니다. 하치코 동상에서 사진한장. 3번째 온건데 이번이 사람이 가장 많더군요 ㅋ 다음코스는 포터가방을 사보려고 파르코 백화점으로 향합니다. 파르코 백화점은 하치코 광장에서 5분정도 떨어진 거리 입니다. 이 가방이 뭐길래 그렇게 난리인가요. 아무튼 파르코 백화점 1층에 요시다 포터 매장이 있습니다. 아, 제가 원하는 상품은 솔드아웃. 한국사람들이 다 쓸어간다는 말이 사실같습니다. 매장도 작아서 크게 볼건 없어서 하라주쿠로 갈 예정이니 철수합니다...